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입니다.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가 요즘 유행 중인 마라 맛 제품이 새로 나와서 가져와봤습니다. 바로 도리토스 마라 맛 리뷰입니다.
요즘 마라가 유행하면서 곳곳에 마라탕 집이 생겼고 과자도 이러한 유행을 따라서 과자도 마라 맛이 나왔습니다. 그 스타트를 끊은 마라맛 도리토스는 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봉지의 뒷면입니다. 원재료명과 영양정보가 있으며 칼로리는 어마어마합니다. 칼로리가 높으면 맛이 있다는 소리이니 믿고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지를 뜯으니 시원한 질소가 저를 반겨주네요. 이건 뭐 그냥 조그마하게 봉지를 만들어서 팔지 뭣하러 자원낭비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자 하나 꺼내지도 않았는데 3분의 1 정도 들어있습니다. 봉지 크기를 절반으로 해서 과자를 담아도 충분하게 질소를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냄새는 마라의 향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색상 또한 빨갛지 않아서 기존의 도리토스의 느낌이 났습니다. 우선 과자를 하나 꺼내서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과자는 기존 도리토스와 동일하게 삼각형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일반 도리토스와 섞여 있더라도 티가 전혀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맛은 어떨지 먹어보았습니다. 표지에 마라 맛이라는 문구가 정말 크게 적혀 있었지만 마라향을 조금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약했습니다. 아마 마라탕, 마라샹궈의 맛을 생각하신다면 크게 실망을 하실 것이며 저 또한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또한 마라 특유의 얼얼한 느낌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약간 매콤한 느낌 정도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 도리토스와 동일한 맛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다만 마라의 맛을 구현을 하려고 노력한 것인지 짠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물 500ml를 전부 다 마셔도 모자라서 더 마셨습니다. 한개 한개 먹어서는 마라향을 느낄 수 없어서 한줌 가득 입에 넣고 씹으니 마라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도리토스를 평소에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먹어볼만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다른 일반 도리토스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첫 마라맛을 구현한 과자이다보니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후 또 다른 마라맛의 과자가 나오면 다시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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