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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흑당 토네이도 후기

리뷰라이프

by 아쌈라이프 2019. 8. 1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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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흑당 토네이도 후기

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최근 모든 식품에서 흑당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흑당 밀크티를 시작으로 흑당 빵, 흑당 케이크, 흑방 빙수, 흑당 맛동산까지 이러다가 흑당 햇반까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흑당 열풍에 롯데리아에서도 최근 흑당 시리즈를 선보였는데요. 바로 '흑당 토네이도'입니다. 친구를 만나 저녁에 놀던 중 입이 심심해서 아이스크림이나 먹을까 하고 들어간 롯데리아에서 흑당 토네이도를 보게 되어 주문해보았습니다.

갈때까지 가버린 흙당....


흑당 토네이도

  • 2,200원
  • 180g
  • 290Kcal

롯데리아 앞에 아래와 같은 광고가 붙어 있어서 땡모반을 마셔볼까도 고민했지만 대세에 따라서 흑당 토네이도와 지파이 하나를 시켰습니다. 

주문이 나오고 테이블에 받아서 뚜껑을 열어보니 광고처럼 이쁘게 나오는 것을 기대는 안 했지만 너무 처참합니다. 그러나 맛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한입을 떠서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아이스크림에 흑당 시럽을 뿌려 먹는 맛입니다. 특별한 것 없는 아이스크림에 흑사탕을 올려 먹는 맛입니다. 흑당은 향이 강해서 옛날에 먹었던 흑사탕이 생각나는 향이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마지막에 아래에 흑당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또한 쿠키처럼 무언가 씹는 맛이 있으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흑당 시럽만 넣을 것이라면 차라리 선데이 아이스크림으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토네이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투명한 컵으로 인해 컵을 따라 흘러 내리는 흑당을 볼 수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점

  • 씹히는 것이 없어서 기존 토네이도 보다 심심하다.
  • 토네이도라서 쓸데없이 더 비싸다.
  • 불투명한 컵으로 인해 컵을 따라 흐르는 흑당을 보는 재미가 없다.

요즘 흑당의 인기로 인해 올여름 한철 한정메뉴로 나온 것 같으며 정식 메뉴가 되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흑당 밀크티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면 보다 저렴한 흑당 토네이도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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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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