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해외를 여행시 기내용 캐리어 뿐만 아니라 위탁 수하물로 많은 수하물을 챙겨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공항 이용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하물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공기 이용 후 분실 및 도착하지 않은 수하물을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화물이 분실되는 가장 큰 원인은 수하물의 출, 도착 지연이 원인입니다. 즉,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을 했지만, 수하물이 비행기에 제때 실리지 못해 도착이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승객의 잘못은 아니기에 완벽하게 대처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특히 환승이 잦은 장거리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 분실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기 노선을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분실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하물에 부착된 태그가 떨어져 나갔거나 부착된 수하물 태그가 제대로 스캔되지 못해 짐이 비행기에 실리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분류장으로 짐이 이동하여 다른 비행기에 실리는 경우가 있으며, 수하물을 찾더라도 다시 돌려받기까지 오래 걸립니다.
공항 착륙 이후 수하물의 분실이 되었거나 지연이 되었다면 이용하신 항공사에 먼저 문의해야 합니다. 이후 보상에 대한 자세한 절차 및 서류에 대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분실일로부터 21일 이내에 신고가 가능하지만 발견한 즉시 공항에서 신고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위탁수하물에 대한 지연 및 분실에 대한 사고는 기본적으로 항공사에서 책임지게 하는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항공사에서 보상을 하게 됩니다. 보상금액의 경우 항공사별로 도는 노선 등에 따라 보상액이 정해져 있으며 추가적으로 일용품 구입에 대한 내용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로 아시아나의 경우 수하물 분실 및 도난시 kg당 US $20를 보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액의 물품이 있다하더라도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라면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보상 금액이 그리 크지 않기에 수하물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따라서 아래 방법을 통해 분실 될 가능성을 낮춰야 할 것입니다.
수하물에 탑승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연락처 정보를 표기 해둔다면 분실되더라도 보다 빠르게 수하물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고가의 상품 또는 중요한 문서가 있다면 이는 반드시 휴대 수하물로 항공기와 함께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기를 환승할 경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예약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항공기를 갈아타는 경우 수하물이 짧은 시간동안 이동하지 못하여 탑승한 항공기에 실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캐리어를 꾸미기 위해 수하물 태그 및 스티커를 그대로 붙여 놓거나 스티커를 구매하여 부착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드문 경우이지만 이전 여행에서의 수하물 태그 및 스티커로 인해 도착지가 엉뚱한 곳으로 발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 여행에서 부착한 수하물 태그 및 스티커는 반드시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자 보험 상품을 확인해보면 수하물 분실에 대한 보장이 포함된 플랜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다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분실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항 도착이후 수하물이 도착하지 않음을 인지하였다면 지체말고 즉시 항공사에 신고를 해주셔야 합니다. 빠르게 신고할 경우 수하물을 찾을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늦은 경우 수하물이 너무 멀리 이동하여 다시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여행 대부분은 문제없이 수하물을 받고 해외 여행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수하물을 분실하게 될 경우 여행 처음부터 스트레스 가득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예방법들을 숙지하여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위탁 수하물 분실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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