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호주로 입국을 하게 되는 공항은 직항이 아니라면 대부분 시드니 공항을 이용할 것입니다. 혹은 호주에서 다른 나라로 여행을 나가기 위해서 시드니에 생활하시는 분들은 시드니 공항을 무조건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드니 공항에서 밤새는 것이 가능한지와 무료 사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시드니 공항에서 밤을 새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공항에서 밤새는 것이 가능 한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7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항 전체가 오후 11:00부터 T1공항은 오전 2:30까지, T2,T3,국내선은 오전 4:00까지 폐쇄됩니다. 즉 오후 11시 이후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공항이 폐쇄되기에 공항에 일반인이 머무르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새벽 비행이 예상된다면 공항이 다시 열리는 시간을 고려해서 방문하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공항에서 밤을 새야 하는 경우라면 T2,T3 에 공항 호텔이 있으니 해당 호텔을 이용하거나, 공항 근처의 호텔을 이용할 경우 무료 공항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한다면 안전하게 새벽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호텔 목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ydneyairport.com.au/hotels
Sydney Airport Hotels
Currently closed. Security lanes will re-open at 04:00AM AEST
www.sydneyairport.com.au
공항 곳곳에 무료 식수대가 있어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항 내 일부 식당들은 이른 시간인 오전 4시부터 열기도 하지만 대부분 오전 8~9시에 열고 오후 9시에 문을 모두 닫기 때문에 공항에 늦게 도착하게 된다면 간단한 먹거리 혹은 식사를 챙겨서 공항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공항내 라운지를 이용하거나 호텔을 이용한다면 샤워 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뽀송뽀송한 기분으로 여행을 하고 싶거나 비행기를 타기 전 가볍게 샤워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물론 무료인 만큼 별도의 세면 용품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수건과 세면 용품을 챙겨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세면용품은 주변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없다면 구입하여 이용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입국시에는 국제 공항 T1 출국장 A,K 카운터 근처에서 샤워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출국시라면 Departure를 찾아서 가면 24번(남성만 이용 가능), 31번, 51번 게이트에서 샤워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항 내 샤워장은 샤워마크로 안내가 되고 있기에 샤워마크를 찾아 따라 움직이시면 금방 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샤워장은 온수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샤워장 내 캐리어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짐 분실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샤워장의 화장실이 무척이나 잘 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거울을 보며 편안하게 샤워부터 화장까지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시드니 국제 공항에서 밤새는 것이 가능한지와 공항 무료 샤워시설에 대해서 알아보앗습니다. 공항내의 시설들을 잘만 이용한다면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여러분들만 알고 있는 특별한 공항시설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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