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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카페 Standard Coffe Bar

리뷰라이프

by 아쌈라이프 2019. 8. 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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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카페 Standard Coffe Bar- 분위기 좋은 곳, 시원한 테라스

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최근 강남을 갈 일이 있어서 카페에 들렀는데요. 분위기와 테라가 인상적인 곳이라 이렇게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Standard Coffee Bar (스탠다드 커피 바)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30
  • 시원한 테라스와 빨간 벽돌이 인상적
  • 2층이 있고 큰 매장
  • 가격은 적당한 선

카페의 위치는 역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카페는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도심에서 벗어난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간판이 작고 나무들로 인해서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카페의 입구에 자그마한 의자가 놓여 있었는데 널찍한 카페 특성상 대기자를 위함보다는 디자인을 위함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강남인 것을 고려한다면 저렴한 편이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가격대였습니다. 커피의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뿐만 아니라 오가닉 차, 에이드, 과일주스,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갔던지라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라떼 그리고 한정수량의 퐁당 쇼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커피에서 특별한 차이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무더위를 잊게 해 주었습니다.

와플이 유명하다곤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퐁당 쇼콜라가 정말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에 비해 다소 작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진한 초콜릿 덕분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좋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맘에 들어 사진도 많이 찍었던 것 같습니다.

빈티지한 철재 제품들과 나무로 된 진열장들의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함을 잘 살려낸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나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합니다. 큰 창가에 앉아서 밖을 내려다보면 나무가 보이는데 도심에서도 찾을 수 있는 소소한 힐링이 되었습니다. 강남역에서 잠깐의 휴식을 찾는다면 이곳이 적격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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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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