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호주의 최저시급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기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2019년 7월 1일에는 최저시급이 또 올랐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얼마로 확정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최저시급은 최근 매년 2~3%대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올해에도 상승하였습니다. 올해의 호주 최저 시급은 기존 $18.93에서 $19.49달러로 올랐습니다. 약 최근 상승률보다는 최근 상승률보다 낮은 3%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당 38시간 기준 $740.80달러이고 최저 시급은 근무하는 업종, 근무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호주의 최저시급은 매년 증가해 왔으며 위 그래프는 38시간 기준 주급 표로 위 값을 나눠 주면 시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정책의 시행일이 1월 1일이 기준이지만 호주는 7월1일이 기준이기 때문에 내년 7월 1일까지는 시급이 변할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 호주 노조협의회에서는 6%의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기업 단체의 반발로 크게 대립하였으며 최근 국내 총생산량의 증가세가 점점 둔화되고 있기에 3%로 공정 근로위원회에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워홀러들에게 세금 환급이 없어지면서 호주 워홀의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었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정당한 시급을 받으며 근무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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