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최근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많이들 문의하셨던 호주 영양제 브랜드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호주인들은 어디 제품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호주인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의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Insidefmcg에서 호주인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종합비타민 브랜드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내용을 아래와 같습니다. 45퍼센트 이상의 호주인들이 종합영양제를 섭취하고 브리즈번에서 설립된 브랜드가 이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랜드를 알아보면 1위로는 Nature's Own(13.9%), 2위 Blackmores(10.1%), 3위 Berocca(10%), 4위 Swisse(9.5%), 5위 Cenovis(4.7%) 순입니다. 그중에서 베로카를 제외하면 모두 호주 브랜드인데요. 그럼 각각 브랜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조사표에 따라서 호주인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브랜드 4가지(Nature's Own, Blackmores, Swisse, Cenovi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제의 효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섭취를 많이 하는 만큼이나 그 효과와 가성비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잔소리 일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1위인 Nature's Own 영양제입니다. 최초의 설립자인 Bulllvant라는 사람이 식이요법으로 천식을 치료하였고 이러한 경험을 살려서 1971년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의 레드 클리프에서 건강식품점을 개점하였습니다. 이후 장사는 성공적이었고 1975년 Nature's Own이라는 브랜드를 설립하였습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호주인들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힘을 얻도록 최고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사명 아래 지금도 많은 영양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1930년대, 모리스 블랙모어라는 사람이 설립한 브랜드로 8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주 건강기능식품의 선두주자로 업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국 출신 블랙모어는 1938년 브리즈번에서 호주 최초의 건강식품점을 개점하였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블랙모어스는 호주에서 9년 연속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현재는 호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건강식품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건강을 지킨다는 설립자의 생각을 제품에 담았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호주가 아닌 스위스에서 설립자 케빈 링이 여행 중 우연하게 자연의학 요법에 영감을 받아서 탄생한 건강식품 브랜드입니다. 1960년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하였으며 우수한 원료와 과학적 배합으로 건강한 삶을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주인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호주 F1, 호주 올림픽 팀의 공식 후원자로서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브랜드입니다. 최근에는 배우 니콜 키드먼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프랑스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 기업의 자회사인 세노비스입니다.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사노피 기업의 R&D센터의 연구개발 기술력으로 뛰어난 영양제를 만든다고 합니다. 호주의 약사 윌리엄 제임스 로저스가 1938년 효모를 활용한 제품을 시작으로 1976년에는 비타민 제품으로 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 현재 호주를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오늘날에는 브리즈번의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생산이 되기 때문에 품질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호주 주요 4개의 비타민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영양제 구입 시에는 위 4가지 브랜드의 제품이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위 4개의 비타민 제품 중에서 고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특정 브랜드 제품이 좋다기보다는 본인이 필요한 성분을 가진 영양제가 가격 할인 이벤트 하는 제품 구입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호주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잘 읽으셨다면 아래 공감 ♥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베드버그(Bed bug) 예방 및 대처방법 (2) | 2019.11.04 |
---|---|
호주 멜버른 직항 신설안내 (0) | 2019.11.03 |
2019년 호주 썸머타임 기간 (0) | 2019.10.05 |
호주 Q-fever 백신 예방 접종 병원 찾기 (0) | 2019.09.24 |
호주 담배 반입 개수 및 적발 시 벌금 (0) | 2019.09.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