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벌써 4번째의 호주 지역 관련 포스팅입니다. 아직 블로그가 그리 크지 않아서 많은 조회수는 없지만 꾸준히 들어와 주시는 덕분에 4번째 지역 선정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편의 호주의 서쪽에 위치한 퍼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09/05 - [호주라이프] - 호주 지역별 특징 브리즈번 편
퍼스는 호주에서 가장 큰 주인 서호주에 위치한 중심도시입니다. 퍼스에는 수많은 포도밭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은 높은 고층 빌딩이 위치해 있어서 푸른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일 년 내내 따뜻한 기후 덕에 많은 분들이 선택합니다. 이러한 따뜻한 기후 덕분에 휴양 및 축제가 자주 열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퍼스는 광산업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호주 내에서도 상당히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높은 평균 시급으로 인해 많은 워홀러들이 선택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퍼스 도심 심장부에 위치한 헤이스 트리트 몰은 걷기가 좋아 보행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고 도심에서 가장 붐비는 거리입니다. 주요 쇼핑몰, 레스토랑, 관광지가 모두 모여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과는 시차가 한 시간이며 맑은 날씨로 인해 하늘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타 주요 도시에 비해 적어 한국인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퍼스는 여름에는 평균온도 31도이고 겨울에는 평균온도 8도 정도로 일 년 내내 따뜻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강수량이 겨울에 집중되어 있어서 날이 지속적으로 우중충한 겨울에는 우울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우기가 되기 전인 1월부터 6월까지는 일자리가 많고 이후에는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Smart Rider로 모든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버스, 트레인, 페리가 있습니다. 무료 시티 순환버스 캣 버스(CAT Bus)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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