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은 대출, 학자금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뤄봤었는데요. 이번에는 보다 가볍게 호주 일상생활에서 듣게 되는 호주 슬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혹은 근무하시는 곳에 따라 슬랭을 자주 들을 수도 있고 듣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더 좋겠지요?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어 혹은 은어를 뜻하는 말입니다. 일시적으로 쓰이는 유행어라기보다는 입에 붙어서 사용되는 사전에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말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는 "헐", "대박", 존맛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비격식적인 단어라서 자주 사용은 하지 않지만 가까운 친구들과 대화 중에 들을 일이 종종 있을 것입니다.
호주 슬랭은 영국 백인들이 호주로 넘어와 호주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호주 슬랭의 특징은 입을 다물고 짧게 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호주에 파리가 많다 보니 파리가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호주 슬랭의 특징을 한 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단어를 짧게 발음하고 끝에 -O를 붙여 "-오"로 발음
-Afternoon -> Arvo (오후)
단어를 짧게 발음하고 끝에 -y, -ie 등을 붙여 "-이"로 발음
-Chocolate -> Choccy (초콜릿)
법칙이 없는 기타 단어
-McDonalds -> Maccas
전체적으로 보면 단어를 줄여 짧게 하고 빨리 발음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파리설이 진짜가 아닐까라는 의심을 해 봅니다.
그럼 호주 슬랭들을 쭈욱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Arvo : Afternoon
2. Ta : Thank you
3. Barbie : Barbecue
4. Maccas : Mcdonalds
5. Aussie : Australian
6. Grommet : Young Surfer
7. Grtbo : Garbage Collector
8. Roo : Kangaroo
9. G'day : Good day
10. Sickie : 꾀병으로 일을 하지 않는 것
11. Bottle-O : Bottle shop
12. Mate : Friend
13. Chippie : Carpenter
14. Togs : Swimsuit
15. Footie : Football
16. Mozzie : Mosquito
17. Slab : 24-pack of beer
18. Truchie : Truckdriver
19. She'll be right : Everything will be all right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더욱 많은 슬랭이 있겠지만 읽고 외우는 것보다는 직접 듣고 영상으로 보는 게 더 좋다고 생각되어 유튜브 영상을 들고 왔습니다.
슬랭은 그냥 재미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것이지 슬랭을 힘들여서 외우실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소처럼 영어 사용하시고, 우연히 알게 된다면 친구들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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