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멜번 시티를 여행하게 되면 멋들어게 지어진 도심 건물들에 누구나 매료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정수를 뽁으라고 한다면 바로 빅토리아 의회의 회의 장소인 국회의사당입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회의사당을 들어가서 무료로 가이드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빅토리아주 국회의사당은 멜번의 시티에 위치해 있는 거대한 건물입니다. 1855년부터 건설이 시작하였으며 1년만에 바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사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건물을 각 부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건설하면서 개방하였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으로는 1929년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오픈이 되었습니다. 초기 디자인을 보면 돔으로 설계되었으나 건설비용으로 인해 포기하여 현재와 같은 건물모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거부터 국회의사당은 빅토리아주의 정치적 중심지로 빅토리아주의 역사의 중심이 되어 왔습니다. 국회의사당은 시티 내의 트램으로 방문 가능하며 아래 구글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iCx4Am6hoM22PCcK8
Parliament House · Spring St, East Melbourne VIC 3002 오스트레일리아
★★★★☆ · 관공서
www.google.com
빅토리아주 국회의사당의 멋진 외관만 보고 갈 수 있지만 조금만 부지런하게 준비한다면 내부 가이드 투어 역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국회의사당 가이드 투어는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매시간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됩니다. 일정은 사전에 아래 링크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가능한 시간이 매번 변경되기에 방문 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금요일
https://www.parliament.vic.gov.au/events/event-search/?page=1&pageSize=10
Events calendar - Parliament of Victoria
Find out what's on at Parliament - tours, hearings, sitting days and more.
www.parliament.vic.gov.au
가이드는 약 45분간 진행이 되며 준비물로는 반드시 여권 또는 영문 신분증을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투어의 내용으로는 의회의 역할과 역사 및 업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주의 의회와 관련한 질문이 있다면 가이드에게 직접 물어보고 빅토리아주의 정치와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소 30분전에는 미리 도착하셔야 투어에 참석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점심시간대는 금방 마감될 수 있기에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었지만 모든 공간이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기전에 반드시 가이드의 사진 촬영 여부를 확인하고 촬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나라가 동일하겠지만 국가시설을 방문하기 전에는 보안 검색을 하게 됩니다. 혹여나 문제가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짐만 챙기셔서 투어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멜번을 여행하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역사와 이야기가 여행에 곁들여진다면 완벽한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호주의 다양한 역사적 배경과 역사까지 몸소 느끼고 그윽한 멜번의 커피까지 곁들여진다면 이것보다 완벽한 여행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호주 구직자 필수 자격증, NSW 주 RSA 취득방법 A부터 Z까지 총정리 (0) | 2025.03.03 |
---|---|
한국과는 다른 알쏭달쏭 호주 일자리 근무 형태 알아보기 - Casual work, Part time, Full time, 오지 잡, 한인 잡? (1) | 2025.03.02 |
호주 유학 워홀 전 미리 알아보자! 한국, 호주 생활 물가 비교(마트, 패스트푸드, 담배 등)_최저임금 (7) | 2025.03.02 |
호주 현지인들만 가는 브리즈번 당일치기 근교 여행지 노스 스트라드브로크 아일랜드 (1) | 2025.02.28 |
이민 제출 필수 서류!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서 영문으로 발급받기 (2) | 2025.02.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