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중 호주 학생비자 준비사항

코로나 사태 중 호주 학생비자 준비사항-GTE, 재정증명

 

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끝을 맞아가며 사회가 다시 회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 또한 최근 확산세가 많이 줄어든 경향을 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은 향후 호주 입국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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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Time to go home'이라는 발표를 하여 많은 유학생들과 임시비자 소지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위 말을 해석하면 '호주 국적자가 아니라면 호주를 떠나라'라고 해석이 됩니다.

 

 

실질적으로 호주는 임시비자들에 대한 지원이 다소 부족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임시비자 소지자와 유학생들은 호주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관련 기사 : https://www.thedailystar.net/world/europe/news/its-time-go-home-1889404

It’s time to go home

 

다만 위 발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호주를 위한 특별한 기술을 가진 외국인은 예외로 한다'는 말이 언급되어있었습니다. 그 예로는 의사, 간호사 또는 현재 코로나 사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가진 이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볼때 향후 단기간은 위 직업군의 학생비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큰 가산점이 주어질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호주 의료계통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영주권 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학생비자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정 증명

한국은 재정증명 서류제출이 필수가 아니지만 이민성 판단 시 추가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학생비자 거절률이 상당히 높아졌고 일부는 추가 서류 요청 없이 비자가 거절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 코로나 사태에서 재정적으로 자립성이 없는 유학생들에게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 발표한 것으로 보아 재정에 대한 증명은 필수사항으로 생각됩니다.

 

 

호주 학생비자는 거절될 경우 재신청이 상당히 까다로우며 재심사 비용과 기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따라서 사전에 재정증명서류를 증명하여 비자 신청과 함께 제출하는 것이 보다 비자 승인율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2. 철저한 GTE서류 준비

GTE(Genuine Temporary Entrant)의 약자로 호주의 입국 목적을 표기하는 서류입니다. 학생비자 신청하기에 앞으로 호주에서의 학업 목표와 공부방향에 대해서 작성을 하여야 합니다.

 

GTE는 필수서류로 작성내용이 부실하다면 비자 승인 또한 어려워집니다. 학생비자 신청 서류 중 핵심 서류이기에 사전에 작성을 해두고 유학원 등의 조언을 받아 수정한다면 비자 승인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3. 지역 선정

 

흔히들 호주에서 학생비자로 학업을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하여 대도시는 물론이고 소도시의 경우 일자리가 없다시피 합니다. 따라서 일자리까지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지역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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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나 지난 현재 호주에 계신 분들이나 혹은 한국에서 호주 입국을 계획하셨던 분들은 보다 다른 분들보다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 사태가 안정화되기에는 아직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멀리 보고 호주 비자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