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쌈 라이프의 아쌈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안 좋은 소식만을 전하는 것 같은데요. 그중 그나마 희소식인 호주 환율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호주 입국이 막혀 워홀러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호주 유학도 연기 혹은 취소까지 크고 작은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까지 전파되고 있어 유럽에서도 입국 금지, 이동 제한, 봉쇄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유럽여행 혹은 유럽 유학을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이를 잘 고려하여 계획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핵심인 호주의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800을 밑돌던 호주의 환율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본다면 계속해서 호주 환율이 떨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800원대에 위치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750원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에는 호주환율이 1,200원을 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미국 환율보다 더 비싸서 호주 유학 혹은 호주 워홀을 가는 친구들이 고민을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떨어져서 유학을 고민하는 친구들은 웃고 호주에서 워홀생활중인 분들은 우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만약 호주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회를 이용해서 환전을 하고 학비를 마련하는 것도 한 방법이며 미리 학교를 등록하는 등 계획을 세우면 될 것 입니다. 아직 호주로 입국은 막혀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 감염이 점차 완만하게 줄어드는 추세이기에 조만간 입국 제한 역시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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